서울시립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운영법인 삼육대학교)는 성평등 문화확산의 주체발굴을 위해 10월 6일(화) 서울농아인협회 소속 센터의 청각장애인통역사, 농상담사, 담당자 및 수어통역사 32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수어통역센터지원본부에서 ‘젠더감수성향상 및 사이버성폭력예방 보드게임(이하 X-TED CAT)’ 지도자양성교육을 진행하였다.

X-TED CAT은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에서 서울시 성평등기금 후원을 받아 제작한 보드게임이며, 보드게임을 매개로 자연스러운 소통 분위기 속에서 흥미 및 자발성을 유발하여 젠더감수성 향상이라는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X-TED CAT은 ‘seXuality-인식(Thinking)-정서적 공감(Emotion), 대처행동(Doning)’인 체계적 구성에 따라 총 다섯 가지 소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속담이나 일생생활에서 무심코 쓰는 말에 숨겨진 성차별적 내용을 찾고 바꿔보는 ‘마음을 열어요’, 성차별 용어나 그림, 비하발언을 바꾸는 ‘단어 하나가 생각을 바꿔요’, 나와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는 ‘이럴 때 나는 이런 기분이야’, 문제 상황에서의 대처행동기술을 향상하는 ‘이럴 때 나는 이렇게 할거야’, 앞선 네 가지 게임을 총 복습하는 ‘X-TED CAT’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X-TED CAT을 통해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보드게임을 하며 통합적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과 함께 수어통역이 포함된 X-TED CAT 지도자양성과정 영상을 제작 중이며 10월 말에 완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교육대상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교육적 놀이문화를 확대하여 건강한 미디어 이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