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카카오쇼핑라이브 정식 오픈
1일 1회 이상 방송 확대·콘텐츠 보강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카카오커머스가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정식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라이브 방송 채널 오픈과 함께 방송 횟수를 늘리고 상품 구색도 확대하는 등 관련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카카오커머스는 12일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정식으로 오픈하고,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고객 중심 라이브 커머스로 거듭난다.
우선 라이브 방송 횟수를 늘려 라이브 커머스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카카오커머스는 지난 5월 쇼핑 라이브의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1주에 1~2회 가량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이번 라이브 채널 오픈을 계기로 매일 1회 이상으로 방송 횟수를 늘릴 방침이다.
특히 다양한 정규 프로그램을 신설해 전문가와 함께 제품 구매에 필요한 상품 정보에 대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개개인이 원하는 브랜드 상품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시스템도 조만간 만들어진다. 카카오커머스는 이를 위해 카카오쇼핑라이브 전담팀을 신설하는 한편, 자체 스튜디오 설립 등 전문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상품 구색도 더욱 강화된다. 럭셔리 브랜드와의 협업을 강화해 다른 채널과 차별화된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중·소상공인을 위한 방송 창구도 마련해 제작 시스템을 마련하기 어려운 파트너들도 지원한다.
카카오의 라이브 방송은 카카오쇼핑라이브 톡채널 및 카카오 쇼핑하기, 카카오 선물하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음엠탑 쇼핑탭, 카카오톡 샵탭에서도 라이브 방송이 노출되는 등 고객들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라이브 커머스로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의 장점을 확대해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커머스는 이번 라이브 채널 오픈을 기념해 이날부터 14일까지 사흘 간 ‘카카오커머스 브랜드 슈퍼데이’를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 삼성전자, 현대백화점 등과 함께 하는 원데이 타임 세일로, 인기 제품들에 대한 리뷰와 함께 한정 수량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