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북한의 우리 국민 피격 사태 관련 정치적 논란 속에도 여당의 지지율이 상승했다.

리얼미터가 12일 YTN 의뢰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1.1%포인트 오른 35.6%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힘은 2.3%포인트 하락한 28.9%를 기록했다.

지난 주 정치권은 북한의 우리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 정부와 청와대의 초동 대처 미흡 논란과 대통령의 종전선언 발언 등이 있었다. 또 부동산에 이어 전세 가격 급등 논란도 더해졌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소폭 올라 44.8%를 기록했다. 하지만 부정평가가 51.8%로 5주 연속 50%대를 기록하면서 긍정평가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6.3%포인트 하락해 긍정 평가 40.7%, 부정 평가 55.7%로 집계됐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4.6%포인트 상승한 반면 중도층에서는 3.2%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