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권광택 경북도의원은 6일 도의회 제319회 임시회 도정 질문을 통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원점에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통합의 필요성과 긍정적 효과만 장황하게 제시할 것이 아니라 통합으로 야기될 수 있는 다양한 위협요인과 문제점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도 함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규모의 경제 논리를 앞세워 중복투자를 막겠다고 하면서 행정기관을 그대로 존속시킨다면 도리어 행정 혼란이 가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 통합은 도민과 도의회 등과 충분한 논의와 공론화를 거치는 과정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행정통합이 도청 신도시와 경북 북부권 발전에 악영향을 미칠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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