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억 모집에 2470억 몰려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A급인 현대중공업지주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신용등급의 우려를 뒤로 한 채 흥행에 성공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지주는 3년물로 800억원 모집의 회사채 수요예측서 247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앞서 현대중공업지주는 마이너스(-) 2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80bp의 넓은 금리밴드를 제시했고 이 가운데 50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증액 없이 이달 16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증권사 관계자는 "현대중공업지주의 회사채 수요예측은 다소 부담이 있었으나 다행히 모집물량을 채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