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MICE기업 비대면 행사 테스트베드 활용
행사비용 지원 및 비대면 MICE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추진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오프라인 행사 개최가 어려워지고 개최가 확정된 행사도 온라인으로 전환되거나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변경되는 등 MICE행사에서 비대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이런 비대면 추세에 대응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행사 개최가 어려운 부산 MICE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MICE행사 콘텐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비대면 MICE 행사 콘텐츠 실행 비용 지원, 비대면 MICE 행사 콘텐츠 아이디어 기획 공모전으로 MICE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비대면 MICE 행사 콘텐츠 실행 비용 지원은 1인 방송, 가상전시회, 화상포럼 등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하는 행사의 대관료, 홍보비 등 전반적인 비용을 1개사 당 500만원 한도로 지급한다. 비대면 행사 실전 운영을 통해 비대면 행사의 경험을 쌓아 향후 MICE 행사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비대면 MICE 행사 콘텐츠 아이디어 기획 공모전은 비대면 방식의 MICE행사 콘텐츠개발과 기반을 확립하고자 추진되며, 총 10개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총 상금은 920만원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스마트서비스개발 지원사업에 사업화 비용을 우선 지원하는 특전도 주어질 예정이다.
비대면 MICE 행사 콘텐츠 실행 비용 지원사업 신청은 16일, 비대면 MICE 행사 콘텐츠 아이디어 기획 공모전 참여는 11월6일까지이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bepa.kr) 또는 전화(051-600-1717)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경제진흥원 오지환 산업육성지원센터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이 MICE 등 산업의 대부분의 분야에서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비대면 MICE 행사 콘텐츠 지원사업을 통해 MICE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향후의 비대면 MICE행사에 적극 활용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