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의 한 마을길에 서각으로 채워져 추석명절을 맞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천시 자산동(동장 장한섭)은 새뜰마을 원도심에 김천시서각협회에서 제작한 서각(書刻) 작품 15점을 성모길 일원 옹벽에 설치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곳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서각협회 회원들이 지역문화를 소재로 3개월간 폭판에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새긴 것이다.
또한 이번 서각 거리 조성을 위해 향토작가 정영화 시인이 내 고향 자산(紫山)을 주제로 한“자산 무지개”시를 지어 기증해 큰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민선 7기 슬로건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건설을 응원하기 위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인 친절 질서 청결을 작품에 반영한 것도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번 서각 거리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함게 공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한섭 동장은"앞으로 침체한 원도심을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조화로운 자연친화 도시로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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