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컨설팅
솔루션 개발 협력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신한카드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기업 비자(Visa)가 데이터 기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영상 회의를 통해 이뤄졌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과 크리스 클락(Chris Clark) Visa 아시아태평양 총괄 대표가 참석했다.
신한카드와 Visa는 이번 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정부 기관 및 국내외 유수기업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기반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결제 ·소비 동향 모니터링 등 데이터 솔루션 개발을 공동 진행, 국내 데이터 산업 발전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은 “글로벌 최대 결제 네트워크 기업 Visa와 함께 양사의 데이터 활용 능력을 결합해 공공 분야 외에도 해외 진출을 추진 중인 국내 민간 기업에 활용 가치가 높은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 클락 Visa 아시아태평양 총괄 대표는 “연간 2000억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는 Visa는 결제 데이터 분석에 있어 세계적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Visa의 데이터 컨설팅 서비스는 코로나19 등 각종 어려움에 직면한 정부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적 상품 서비스 개발, 상품화 과정에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패트릭 윤(Patrick Yoon) 비자 코리아 사장은 “당사 주력 사업 부문 중 하나인 데이터 컨설팅은 정부의 데이터 뉴딜 정책 발표 및 데이터 3법 시행과 맞물려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신한카드와의 공동 노력을 통해 Visa가 보유한 데이터 분석 노하우가 국내에서도 유의미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