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플래시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작·재생하는 플러그인 소프트웨어로, 그동안 PC 기반 웹 환경에서 광고, 게임, 동영상 등에 주로 사용됐다. 하지만 모바일 웹 환경이 확산되며 활용이 줄어든 데다가, 해킹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이에 지난 2017년 어도비는 2020년 이후로 플래시 플레이어의 공식 업데이트와 배포 작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민간 500대 웹사이트 중 아직 142곳에서 플래시 액티브엑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서비스가 중단된 후, 플래시 기반으로 제작된 홈페이지 접속 불가 및 새로 발견되는 플래시의 보안 취약점이 사이버 공격에 악용돼 보안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콘텐츠 제작사, 웹사이트 운영사 등이 계속해서 플래시로 제작한 서비스를 웹사이트에 게시한다면, 이용자가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겪거나 보안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이에 기업 홈페이지 제작 전문 브랜드 10page에서는 기존 제작된 홈페이지가 플래시 기반으로 제작되었는지를 무료 진단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홈페이지 리뉴얼 및 신규 제작 관련 컨설팅을 진행한다.
어도비 플래시 지원 종료 후에는 새로운 콘텐츠의 모바일 접근성 강화가 주요 과제이다. PC보다 모바일 접근 비중이 월등히 높아진 시대적 흐름에 맞춰, PC,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접근성이 높은 반응형 홈페이지로 제작하는 것도 필수 요소로 꼽힌다. 또한 높은 호환성으로 다양한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HTML5의 웹 표준 기술과 애니메이션 및 디자인 요소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는 CSS3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전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10page 담당자는 “소기업과 중소기업은 연말 전까지 대체 기술 전환을 위해 투입돼야 할 예산을 마련하기 어려울 수 있다”라며 ”10page에서는 플래시 무료 진단과 함께 합리적인 금액(Lite(PC 전용) 45만 원, Basic(PC+모바일 반응형) 80만 원으로 신규 제작 및 리뉴얼이 가능해 영세 기업들의 예산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2yjw@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