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5일부터 4주간…종자기업 35곳 참여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 달 15일부터 11월11일까지 4주간 '2020 국제종자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씨앗, 미래의 희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해외 바이어, 농업인,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국내 우수 종자를 홍보하고 종자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전시프로그램, 해외 바이어 프로그램, 연계 및 체험프로그램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전시프로그램에서는 참여 종자기업 32곳과 전후방기업 27곳이 보유한 신품종, 신기술 등을 소개한다. 해외 바이어 프로그램은 신규 해외 바이어를 발굴, 국내 기업과 화상시스템을 통한 기업 간 거래(B2B) 수출상담회를 지원한다.

또 사전신청을 통해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내 현장 전시포 3곳을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1주일간 개방한다. 이곳에는 종자기업 35곳이 참여해 27개 작물· 419개 품종을 전시할 예정이다.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은 “이번 박람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모범적인 비대면 박람회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박람회가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