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사국시 재연기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째 100명대를 유지, 폭발적인 확산세에는 일단 제동이 걸린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관련기사 4면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9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8월 중순 이후 연일 세 자릿수를 나타냈지만 지난달 27일 441명까지 오르며 정점을 찍은 이후에는 300명대, 200명대, 100명대 등 꾸준하게 감소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아직 전국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도 22%에 달하는 만큼 여전히 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면서 코로나19 전국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추석에는 고향·친지 방문도 자제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8일부터 시행 예정인 의사 국가고시의 재연기나 시험 접수 기한 추가 연장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태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