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대표주관사로 나서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넷마블이 창립 이래 첫 채권 발행에 나선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3년물로 회사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발행물량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다음달 7일 수요예측을 통해 16일 발행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로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선정됐으며, 첫 발행인 만큼 신용등급은 A+에서 AA-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해 말 웅진코웨이 지분 25.0%(주당 9만4000원)를 1조7400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에 넷마블은 올해 2월 5500억원을 코웨이 인수자금을 위해 은행 단기차입으로 자금을 마련했다. 이 가운데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약 25%의 지분을 보유해 2대 주주인 넷마블은 빅히트의 상장을 통해 약 1조원의 수준의 지분가치를 보유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코웨이 인수에 따른 차입금 대환을 위해 회사채 발행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