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매장
고객안전 위해 개장 한달 연기
경기남부 최대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사진)이 다음달 7일 문을 연다. 스타필드를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프라퍼티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동참하기 위해 스타필드 안성 개점 시점을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로 연기했다.
스타필드 안성은 하남·고양·코엑스몰점에 이어 3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매장이다. 추석 연휴에 맞춰 문을 여는 것을 검토했지만, 고객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개점 시기를 한 달가량 늦췄다. 다만 스타필드 안성에 입점하는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오는 25일 먼저 문을 열 계획이다. 고객들을 분산시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스타필드 안성은 연면적 24만㎡, 동시주차 5000대 규모의 대형 복합쇼핑몰이다. 지하 2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이마트 트레이더스부터 고메스트리트·잇토피아·카페 등 식음료(F&B)시설이 대거 들어선다. 일렉트로마트·토이킹덤 등 전문점까지 입점 매장이 300여 개에 이른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아쿠아필드·스포츠몬스터 등은 물론 첨단 상영 기술을 집약한 메가박스 ‘MX관’이 입점한다. 아울러 전망타워와 실내 광장 곳곳에 카페 좌석을 운영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안성이 경기남부 최대 복합쇼핑몰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핵심 상권은 30분 거리에 위치한 천안·용인·오산·아산 등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쇼핑은 물론 문화·힐링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동참하고 고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로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