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터넷·미디어컨텐츠 등 검색량 상위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코로나19 재확산과 이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투자 관심은 다시 ‘언택트(비대면)’ 종목으로 쏠렸다. 지속적으로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바이오 종목은 물론, 게임, 인터넷 서비스, 미디어콘텐츠 등 언택트 종목이 투자 대상으로 물망에 올랐다.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8월 한달 간 검색량 상위 중소형주(8월 31일 기준 시가총액 1조 미만 종목 대상)에 게임과 인터넷 서비스 등 언택트 종목들이 이름을 올렸다.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미투젠에 대한 검색량이 387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제공하는 카페24가 370건으로 뒤를 이었다.
카페24 외에도 전자상거래(온라인쇼핑) 관련 종목으로 에코마케팅, 코리아센터, 인크로스 등에 대한 관심이 컸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강화로 실내 생활이 다시 늘어나면서 미디어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여전했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에스엠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검색량 상위 20위권에 포함됐다.
특히 이달에는 갤럭시노트20과 Z폴드2 등 휴대폰 신제품이 출시 및 공개되면서 관련 종목의 수혜를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많았다. 스마트폰용 FPCB(연성회로기판)를 개발하는 비에이치, 통신네트워크 장비 부품를 생산하는 서진시스템, 카메라모듈에 특화한 하이비젼시스템 등 휴대폰 부품 종목에 대한 관심이 컸다.
중소형주 중에서 바이오 종목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이어졌다. 아미코젠,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셀레믹스 등 바이오 관련 종목도 검색량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