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 오픈…강의실·체험장 등 구성

종로구 도시농업지원센터 전경.
종로구 도시농업지원센터 전경.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주민들이 도시농업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누리고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9월2일 무악동에 ‘종로구 도시농업지원센터’ 개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수업을 위한 강의실, 도시농업 실습을 위한 체험장, 도시농업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관련책자를 비치해 둔 정보지원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시농업 홍보 ▷관련 체험 및 실습 프로그램 운영 ▷농업기술 교육 ▷텃밭용기, 종자, 농자재 보급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도시농업관리사가 상주해 관련 상담 및 견학 등을 맡게 된다.

오는 9월 개강하는 ‘도시농업 기초교육’은 교육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매주 수요일 진행하는 평일반과 토요일마다 열리는 주말반 두 가지로 편성했다.

총 10회 과정으로 토양, 거름에 대한 기본 지식서부터 작물 선택하는 법, 병해충 방제 방법 등을 차근차근 배워볼 수 있다. 수업시간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고, 실습의 경우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체험장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 도시농업지원센터 및 서울농부포털을 참고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도시농업지원센터 개원을 통해 더욱 많은 주민들에게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민공동체와 함께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바탕으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