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심부 입지…희소성 높아

25~49㎡ 도시형주택 먼저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광화문 중심업무지구 내 세운지구에서 도시형 생활주택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사진)’을 분양하고 있다. 지난 20, 21일 평균 14대1의 경쟁률을 청약을 모두 끝낸 후, 당첨자 발표와 계약 일정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1단지), 3-4·5블록(2단지)에 지하 8층~지상 27층, 3개동, 총 1022가구 규모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535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 487가구로 구성되는데 이번엔 도시형생활주택을 먼저 내놨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25~49㎡ 크기의 소형 주거시설로 지어진다. 전용 49㎡ 크기가 247가구로 가장 많다. 공급이 가장 많은 이 주택형도 1단지 공급가구(112가구)는 14.74대1, 2단지 공급 물량(135가구)은 11.0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1단지 전용 25㎡로 51.33대1(24가구 모집에 1232건 접수)이었다.

서울 사대문 내 주거시설은 희소성이 높아, 계약까지 무난히 마무리 될 것으로 건설사는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청계천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입지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운지구에서도 중심 입지다. 걸어서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시설과 광장시장, 방산시장 등 재래시장이 있다. 동대문상권도 가깝다.

서울대병원, 인제대 백병원, 제일병원 등의 의료시설도 인근에 있다. 인근 운현초, 리라초, 숭의초 등 명문 사립초교로 통학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오는 2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7일, 28일 계약을 진행한다. 박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