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근 주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SK하이닉스를 제치고 20일 장중 코스피 시가총액 2위 자리에 올라섰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 대비 0.37% 오른 8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약 53조7260억원 수준이다.
반면 SK하이닉스는 2% 하락한 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규모 약 53조5082억원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보다 2000억원가량 작다. 이로써 SK하이닉스는 오랫동안 지켜온 시총 2위 자리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2위 자리를 내줬다.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최근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 2월 17일 장중 10만6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이후 가파른 하락을 거듭, 현재가지 44%가량 낙폭을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올해 들어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6월 15일 86만3000원까지 치솟은 뒤 부침을 겪었지만,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88%가량 급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