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사업 넘어 해외·공공 등 사업 다각화
서울서 지식센터 브랜드 ‘아이비밸리’ 첫선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창립 50주년을 맞은 반도건설이 올 상반기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도 미국 LA주상복합 착공, 공공공사 수주 등 공격적 행보에 나사고 있다.
반도건설은 지난 1월 미국 LA한인타운 중심가에 ‘더 보라(The BORA) 3170’ 주상복합 프로젝트 본 착공에 들어가며 진입장벽이 높은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6월에는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조성공사’를 수주하며, 올 상반기에만 공공공사 3건, 민간공사 1건 등 총 4건의 공공부문 공사를 수주했다. 또 이달에는 LH가 발주한 홍성군 도청이전신도시 RH-11BL 아파트 4공구 전기공사도 수주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반도건설은 지난 50년간 주택사업뿐 아니라 건축, 토목, 조경, 전기 등 다양한 공공 및 민간공사를 진행하며 착실히 기술력과 사업 수행 능력을 키워왔다”며 “특히 국내 건설사가 미국 주택시장에서 시행과 시공을 함께 하는 것은 매우 드문 사례로 큰 사명감으로 미국 LA에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올 상반기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조성공사’, ‘창원가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관리공사’,‘국군 시설공사(20-공-사O지역 시설공사)’, ‘서울 중랑구 상봉역세권 주상복합 전기공사’,‘홍성군 도청이전 신도시 전기공사’등 5건의 공공 및 민간부문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공공공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 하반기 반도건설은 아파트 3개 단지, 지식산업센터 2개 단지 등 총 5개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양평군 첫 ‘반도유보라’ 아파트를 비롯해 서울권에 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인 ‘반도 아이비밸리’를 오는 9월 처음으로 선보인다.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이 지나는 가산디지털단지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이다.
10월에는 경기 양평군 다문지구 공동 1블록에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가칭·740가구)를 분양한다. 또 같은달 남양주시 지금도농2구역에서도 공급에 나선다. 이어 11월에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1426 일원에서 ‘원주 반도유보라’(가칭) 476가구를, 같은달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6가 일대에서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 지식산업센터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