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이테크건설(대표 이복영, 안찬규)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8% 감소한 335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88억원으로 전년 대비 80.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231억원으로 전년대비 111.4% 증가했다.
사업부별로 플랜트사업의 매출은 1607억원으로 전년 대비 38.9% 감소했고 토건사업의 매출은 989억원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발전에너지 사업의 매출은 912억원으로 전년대비 29.5% 감소했다.
아직 이행되지 않은 수주액은 3조400억원이다. 이테크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올 1분기에 신규 수주한 일부 현장들이 코로나 영향으로 사업 시작이 늦어지면서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안찬규 사장은 “그러나 오히려 물류창고 등 산업플랜트의 신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올해 가이던스로 제시한 매출 목표수준 1조7400억원과 신규수주 2조1600억원은 달성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테크건설은 2018년도에 베트남으로부터 3300억원 규모의 효성 폴리프로필렌 생산공장 건설공사를 수주했고, 지난해와 올해에 각각 3600억원, 1600억원 규모의 프로필렌과 에틸렌 생산공장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한편, 이테크건설은 주거브랜드 더리브(THE LIV)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