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사 근무기간 길수록 만족하는 경향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보험 컨설턴트들은 자신의 직업에 대해 대부분 만족하고 있었으며, 특히 경력이 오래될수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생명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설문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컨설턴트 일에 대해 10명 중 6명이 ‘매우 만족’(15.0%) 또는 ‘대체로 만족’(45.3%)을 표시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대체로 불만족’(4.7%) ‘매우 불만족’(0.7%) 등 불만족을 표시한 컨설턴트는 5.4%에 불과했다.
특히 컨설턴트 경력이 길수록 대체로 만족도가 높았다. ‘매우 만족’, ‘대체로 만족’ 등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을 볼 때, 1년 미만 경력 컨설턴트의 경우 56.7%, 1년~3년 미만 경력 컨설턴트는 51.7%였으나, 이후부터는 지속적으로 상승해 10년 이상 컨설턴트는 70.2%에 이르렀다.
컨설턴트 직업에 만족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자유로운 시간 활용’ (38.8%)과 ‘성과에 따른 보상’(33.5%)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외에도 ‘전문 금융인으로서의 자아실현’(15.6%) 등을 장점으로 답했으며, 기타 의견으로 ‘정년이 없다’ 등도 있었다.
컨설턴트로서 보람을 느낄 때를 묻는 질문에는 ‘고객에게 보험금이 지급될 때 (37.2%)’를 가장 많이 답했다. 그 외 ‘보험계약을 체결해 고객의 보장자산을 준비해 줄 때(32.1%)’, ‘금융전문가로 인정받을 때(23.2%)’라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8~9일 이틀 동안 사내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삼성생명 컨설턴트 9378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