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872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오전 2시 10분께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30원(1.5%) 오른 8720원으로 의결했다.
앞서 최저임금위는 전날 오후 3시부터 제8차 전원회의를 열었으며 밤샘 회의에도 결론을 내지 못해 이날 오전 0시 회의 차수를 변경했다. 회의에는 사용자·공익위원 각 9명씩 재적위원 18명이 참석했다. 근로자위원 9명은 회의 도중 퇴장했다.
공익위원안 8720원으로 찬반 투표를 해 찬성 9표, 반대 7표를 얻었다. 사용자들은 최소 동결을 요청해 2명 기권을 하고 나머지는 반대에 투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