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재난 공동 대응 위한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윤호 기자]기상청(청장 김종석)은 9일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급격한 위험기상으로부터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상 분야 공동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가 보유한 기상관측장비를 기상청에서 총괄 관리해 관측환경과 관측자료 품질을 향상하고, 기상·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서 양 기관은 양간지풍에 의한 산불진화 등 재해재난에 공동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본지 5월19일 22면 참조)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상관측장비 관리 일원화 ▷최적의 기상 관측망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 공동 발굴 빅데이터 기반의 산불 대응 체계 구축 ▷기상자문관 운영 ▷기상·기후변화 대응 협력 사업 발굴 등이다.
기상청과 강원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과 대형산불 등 위험기상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 내 최적의 기상관측망 구축과 상세한 기상정보 지원이 가능해져, 재해재난으로부터 더욱 국민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