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지난해 12월 선보인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가 온·오프라인 전 채널로 판매처를 확대하면서 판매에 날개를 달았다.

오리온은 지난 6월 제주용암수의 온·오프라인 전 채널 판매를 개시한 이후 한달 만에 15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오리온 그룹은 지난 5월 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테크노파크와 상생 협약 및 용암해수에 대한 원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제주용암수는 기존 가정배송 서비스 외에 전국의 일반 슈퍼마켓과 롯데마트, GS수퍼마켓 온라인몰인 GS프레시, 쿠팡, G마켓, 옥션, 네이버 쇼핑 등에서 판매 중이다. 추후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채널 등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지속 확대해 판매량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오리온은 제주용암수가 연수 위주의 국내 물 시장에 ‘경수’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도는 물의 세기를 나타내는 것으로, 물의 1ℓ에 녹아있는 칼슘과 마그네슘을 기준으로 연수(경도 0-75㎎/ℓ), 적당한 경수(경도 75-150㎎/ℓ), 경수(경도 150-300㎎/ℓ), 강한 경수(경도 300㎎/ℓ 이상)로 구분한다.

제주용암수는 경도 191.9㎎/ℓ로 경수로 분류된다. 통상 경수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많이 녹아 있기 때문에 미네랄이 많은 물로 인식된다. 이혜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