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 중 선두주자로 꼽히는 ‘렘데시비르’가 국내에도 공급된다. ▶관련기사 19면
질병관리본부는 렘데시비르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해 의약품 무상공급을 계약을 하고 1일부터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렘데시비르 우선 투약 대상은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다. 투약을 받으려면 ▷흉부엑스선 또는 CT상 폐렴 소견 ▷산소포화도가 94% 이하로 떨어진 상태 ▷산소치료를 하는 환자 ▷증상발생 후 10일이 지나지 않은 환자 등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질본은 이번 달까지 무상공급 물량을 우선 확보하고, 다음 달부터는 가격협상을 통해 구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손인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