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는 30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자회사 ㈜코웍스와 양사 노조대표와 함께 자회사 책임경영 기반 확보 및 상생협력을 위한 4자간 경영협약을 체결했다. [코이카 제공]
코이카는 30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자회사 ㈜코웍스와 양사 노조대표와 함께 자회사 책임경영 기반 확보 및 상생협력을 위한 4자간 경영협약을 체결했다. [코이카 제공]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개발협력 대표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ᆞ코이카)이 자회사와 함께 상생협력 성장지원을 촉진하는 내용의 경영협약을 체결하고 책임경영을 강조했다.

코이카는 30일 경기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자회사인 코웍스를 비롯한 두 노조대표와 4자간 ‘모-자 회사 경영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경영협약은 자회사와의 상호 발전에 있어 자회사의 경영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고 상생협력 성장지원을 촉진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상호 독립경영 및 책임경영을 기본 목적으로 두고 수의계약 보장, 투명경영 확대, 노사공동협의회 운영 등을 통한 공동이익 증진, 전문성 강화, 공정채용 등 협력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코이카는 자회사가 지속적으로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경영을 존중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경영 안정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사를 확실히 했다. 향후 양 사는 협약에 따라 모‧자회사 노사공동협의회를 구축해 양 사 근로자의 노동 조건, 근로 환경, 노동자 복지 등 공동 이익 증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출범 초기인 자회사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경영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코이카는 코웍스의 개발협력 동반자로서, 자회사가 안정적으로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건 코웍스 대표이사도 “코로나19로 업무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나, 코이카와의 상생협력을 토대로 안정적인 조직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경영체질 개선 및 조직 전문성 강화에 박차를 가하여 중장기적으로 든든한 코이카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