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 김대현·강민구 의원

대구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장상수 의원.[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장상수 의원.[대구시의회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장상수 의원(70·미래통합당)이 선출됐다.

대구시의회는 29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 투표를 진행해 장상수 부의장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의장 선거는 3차 결선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이날 장 의원은 이만규 의원(66·미래통합당)과 2차와 3차까지 동률(각 15표)을 이뤘으나 연장자 선출 원칙에 따라 당선됐다.

장 의원은 제5대 동구의회의장과 제7대 대구시의회 남부권신공항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 제8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강민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대현 의원(미래통합당)이 각각 뽑혔다.

대구시의회 의장·부의장 선거는 후보등록 절차 없이 전체 의원이 후보가 돼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하는 이른바 ‘교황선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대구시의회는 전체 30석 중 미래통합당 23석, 더불어민주당 5석, 무소속 2석으로 구성돼 있다.

신임 의장단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