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와 커피타임’ 등 쌍방향 소통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AIA생명 조직문화가 변화하고 있다. 올해 초 부임한 피터 정 CEO가 적극적인 혁신안을 내놓으면서다.
피터 정 CEO는 올해 1월 취임과 동시에 근무 복장을 비즈니스 캐쥬얼로 바꾸고,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유연 근무체제를 도입했다. 사내 온라인 소통 플랫폼도 새롭게 도입 중이다. 실시간으로 CEO 메시지가 전직원에게 전달되고 직원들의 피드백도 즉각적으로 CEO에게 공유된다.
‘피터와 커피타임’도 만들었다. 피터 정 CEO는 지난 4월부터 매주 1회 최대 임직원 5명 함께 한 시간 동안 커피타임을 가지고 있다. 커피타임은 AIA생명 임직원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다. 커리어와 리더십 외에도 건강과 가족 등 자유로운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CEO가 직접 임직원들의 입사기념일을 축하해주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Your AIA Birthday”라는 이름으로 지난 5월부터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해당 월에 입사기념일이 도래한 임직원과 피터정 CEO가 함께 식사하는 시간이다.
피터 정 AIA생명 CEO는 “개개인이 지닌 경력이나 담당하는 업무와 관계없이 구성원 모두가 회사 발전에 필요한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조직 구성원 모두와 만나 대화하고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것이 회사를 발전시키는 데 첫걸음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