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윤모 씨…매출채권 위조 등 혐의
[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 '옵티머스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를 수사중인 검찰이 이 회사 임원을 소환해 조사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 오현철)는 옵티머스 이사이자 A 법무법인 대표변호사인 윤모(43) 씨를 30일 오후 1시30분께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은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며 투자자들로부터 수천억원을 모은 뒤 서류를 위조해 실제로는 대부업체 등에 투자한 의혹을 받는다. 최근 환매 중단을 선언하며 문제가 불거졌다.
검찰은 NH증권 측 고발로 사건을 접수한 뒤 조사1부에 배당했다. 지난 24~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옵티머스자산운용과 H법무법인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윤씨는 옵티머스자산운용 김재현 대표의 지시에 따라 서류 위조 등을 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