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물에 1400억 수요 몰렸으나 5년물에 100억원만 참여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만도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5년물 모집에 실패했다.

19일 IB업계에 따르면 만도는 회사채 수요예측서 3년물은 1200억원 모집에 1400억원이 몰렸으나 5년물은 300억원 모집에 100억원만 참여했다.

앞서 만도는 이번 회사채 발행을 통해 1500억원에서 최대 2500억원의 자금모집을 검토했었다.

3년물에 자금이 몰렸기 때문에 애초 계획한 1500억원을 3년물의 발행규모 확대를 통해 모집하거나 미달난 5년물 200억원은 대표주관사 차원에서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만도의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이다.

증권사 관계자는 "만도 회사채 수요예측서 트렌치는 다르지만 총 1500억원을 모으긴 했다"며 "5년물 100억원은 발행해야 하는 상황이고 나머지 200억원에 대한 해결은 차후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