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근(왼쪽) 강릉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김한근(왼쪽) 강릉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헤럴드경제(강릉)=박준환 기자]김한근 강릉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을 위해 4개월간 급여 30%, 1031만원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만우)에 기탁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강릉시장으로서 지급받는 4개월간 급여액 30%를 지난 12일 강릉시청에서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달했다.

김한근 시장은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강릉지역 소상공인과 실직·휴업 등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강릉시민들을 위해 미약하나마 아픔을 함께하여 마음을 나누고 싶었고, 지역소상공인이 살아나야 지역 경기가 살아나는 만큼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며 강릉시민과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재도약을 위해 모금된 강릉시장의 급여반납액 및 각 개인·기관·단체의 모금액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후 사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