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2배↑

IPO 도전 의사 밝혀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개인 간(P2P) 금융 플랫폼 데일리펀딩은 지난해 두 배 가까운 매출액 성장과 8.4%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데일리펀딩은 2019년 연결재무재표 기준 매출액 12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0억 5000만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6% 성장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데일리펀딩은 큰 매출액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우수한 투자상품 개발과 운영관리에 초점을 맞춘 영업방식을 꼽았다. 현재 데일리펀딩은 누적대출액 4000억이 넘는 P2P 업체 중 유일하게 연체율 0%를 유지하고 있다. 데일리펀딩 관계자는 “운영중인 모든 상품은 다수의 상환 플랜이 있는 상품으로 ‘상환’이라는 최우선의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일리펀딩은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바탕으로 IPO를 계획중이다. 데일리펀딩 정용 공동대표는 “지난 해 큰 폭의 매출성장과 4분기 연속 흑자 기록은 데일리펀딩의 경영환경이 일정 수준 이상의 궤도에 올랐다는 반증”이라며 “온투법 시행 이후에도 지금과 같은 안정적인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업계 첫 상장사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