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278명 자발적 기부 뜻 모아

정창선 중흥건설그룹 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임직원들이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흥건설]
정창선 중흥건설그룹 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임직원들이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흥건설]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중흥건설그룹 임직원들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했다.

중흥건설그룹은 13일 정창선 회장, 정원주 부회장 등 임직원 278명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 기부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온라인을 통해 기부를 신청하거나, 아예 처음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하지 않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으로 편입돼 고용안정사업과 실업급여 지급 등을 위해 사용된다. 기부자는 연말정산에서 16.5% 세액공제를 받는다.

정창선 회장은 “회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줘서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흥건설그룹 정원주 부회장은 지난 2월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1억을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