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9926억원 투입
[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경북도는 구미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김천, 칠곡, 성주를 연결하는 서부권역 신소재산업 벨트 조성사업이 정부의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따라서 산업단지 대개조에는 내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9926억원(국비 4121억, 지방비 2022억, 민자 3783억)이 투입된다.
도는 구미산단과 김천산단·혁신도시, 왜관·성주산업단지를 연계해 전자산업 부활 및 미래 차 신산업 육성을 위한 경북 특화형 ICT 융합 소재부품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구미산단의 경우 ‘ICT 융합기반 전기차 산업으로 과감한 전환’을 기본 전략으로 주력산업인 전자산업의 부활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김천1산단은 구미~김천1산단~김천 혁신도시 간 연계협력으로 초소형 전기차 공동생산·실증 거점 산단으로, 칠곡 왜관산단은 스마트 물류산업 거점단지를 조성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한다.
성주산단은 구미 금형뿌리특화단지와 성주 뿌리기업을 연계해 경북 서부권 스마트 뿌리벨트를 형성하고 ICT 융합 전자산업과 미래 차 산업의 기초기반을 강화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번 산업단지 대개조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경제를 구미와 김천, 성주, 칠곡 산단간의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