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무스이앤티(대표 장윤현)는 실내공간의 세균·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장치 ‘에어젠큐77’(사진)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 방전기술을 응용한 DCP(Dual Corona Photocatalyst·이중 코로나 광촉매) 기술이 적용돼 실내공간 내 미세먼지·부유세균·바이러스·악취 등을 제거한다. 즉, 코로나 방전기술로 코로나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공기 처리장치다.

전통적 방식의 공기 청정용 헤파필터나 살균용 자외선 살균필터를 사용하지 않고 자체 개발한 고체산소 필터가 장착됐다. 필터를 교체하거나 교환할 필요도 없다.

따라서 폐쇄된 실내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 또 부유세균과 바이러스 제거능력을 갖췄으며, 공신력 있는 국내기관(KCL)에서 관련 인증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설치 공간의 구조나 다양한 생활환경에 맞춰 공간 내 공기의 질을 개선하고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고도 했다.

실제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시험에서 용량 30m³ 제품으로 60m³ 공간에서 30분 실험한 결과 99.9%의 세균·바이러스 제거능력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알무스이앤티 장윤현 대표는 “청정한 무균 가습기능, 천연향 테라피 기능을 추가해 공기의 질을 바꾸고 더 나아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만나는 스트레스나 수면장애 등에도 도움을 준다”며 “하반기에는 차량용 및 휴대 겸용 장치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