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천)=지현우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지원책 일환으로 이달부터 모든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전까지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 부부’에게 난임 시술비를 지원했다. 올해 5월부터 소득제한을 폐지하기로 했다. 난임 시술비 지원범위와 내용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중 본인부담금이나 비급여 일부의 최대 110만원 이내로 1인당 17회까지 받을 수 있다.

이천시청 전경.
이천시청 전경.

소득 상관없이 지원 받고자 하는 자는 다음 네 가지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난임 부부 중 여성의 주민등록은 이천시로 돼 있어야 한다. ▷부부 중 최소 한명은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 ▷부부 모두 건강보험 가입과 보험료 고지 여부가 확인돼야 한다. ▷ ‘난임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난임진단서 원본,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부부 주민등록지가 별도일 경우), 건강보험증과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등이다. 시 담당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난임 시술을 망설이던 부부들이 시의 지원으로 편안하게 난임 시술해 소중한 아기 탄생의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고 더불어 이천시 출산율도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시술 시작 전에 반드시 ‘지원결정통지서’를 시술의료기관에 제출 해야한다. 보건소 방문 전 전화로 구비서류를 확인하고 방문해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