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법인 ‘스마트파크’ 금상 2개, 은상 1개
현대차 ‘리어뷰모니터’, 기아차 ‘그래니스’ 동상 수상
[헤럴드경제 정찬수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 하나로 꼽히는 ‘2020 뉴욕페스티벌(2020 New York Festivals International Advertising Awards·이하 뉴욕페스티벌)’에서 총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이 제작한 ‘스마트 파크(Smaht Pahk)’ TV 광고는 촬영기술 부문의 세부 카테고리인 ’최고의 유머 감각(Best Use of Humor)’과 ‘배우 섭외(Casting)’에서 2개의 금상을, ‘대본 및 광고 문안(scr-ipt/Copywriting)’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미국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Chris Evans), 존 크래신스키(John Krasinski), 레이첼 드래치(Rachel Dratch)가 출연한 이 광고는 지난 2월 슈퍼볼(Super Bowl) 중계 당시 방영됐다. 미국 종합 일간지 USA투데이가 총 62개의 슈퍼볼 광고를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USA Today Super Bowl Ad Meter)’에서 2위에 오른 바 있다.
현대차의 디지털 광고 ‘리어 뷰 모니터(Rear View Monitor)’와 기아차 독일판매법인(KMD)의 지면 광고 ‘그래니스(Grannies)’는 영상(Film) 부문과 인쇄(Print)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리어 뷰 모니터’는 후방 카메라를, ‘그래니스’는 보행자 탐지 기능을 효과적으로 강조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감하고 창의적인 광고를 통해 전 세계 고객에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57년 시작된 뉴욕페스티벌은 칸 국제 광고제(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 클리오 국제 광고제(Clio Awards)와 더불어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힌다. 전 세계 광고 전문가 400명이 참여했으며, 약 60개국에서 1000여 편 이상의 광고 작품이 출품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