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 남사면 화훼업체 그리니쉬농업회사법인 권영석 대표 등 관계자들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600만원 상당 카네이션 600본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권 대표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자제하면서 답답함을 호소하는 노인들이 화사한 꽃을 보며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기 바란다”고 했다. 백 시장은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농가의 피해도 큰 상황인데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 카네이션은 어버이날을 맞은 노인들에게 작지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했다.
시는 기탁받은 카네이션을 3개구 노인복지관에 200본씩 전달해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나눠줄 방침이다. 지난 2004년 설립된 그리니쉬농업회사법인은 생산한 화훼를 롯데마트 등에 유통하는 업체다. 지난달 친환경 농산물 드라이브 마켓 행사에선 이용자들에게 화분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