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300%→190%로 급감
하나은행 160%…작년보다 줄어
은행권의 2019년 성과급 지급이 마무리됐다. 전년 대비 액수가 크게 줄면서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KB국민은행이 가장 많은 성과급을 받게 됐다.
가장 최근에 성과급을 지급한 곳은 하나은행이다. 지난달 말에 작년 실적에 따른 성과급을 나눴다. 일반 행원과 책임자별로 기본급 대비 135~160% 수준으로 책정됐다. 전년엔 평균 230%였다.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지난해 12월 성과급을 결정했다. 평균 190%(기본급 대비) 수준에 맞췄다. 전년엔 300% 수준이었다.
국민은행은 올 1월에 통상임금 대비 200% 수준의 성과급을 책정해 지급했다. 지난해에는 노조가 파업까지 벌이면서 300%가 지급됐었다.
우리은행은 임직원들은 지난 3월 지난해 하반기 경영성과에 따른 추가 임금을 받았다. 근무 부서나 영업점에 따라 차등지급되는데, 평균 100% 수준이다. 우리은행은 이런 방식으로 매년 3·9월에 성과급 성격의 초과 임금을 지급한다. 이승환·박준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