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족의달’ 거리두기 맞춤형

‘어린이마을’ 등 온라인행사 풍성

‘온-라인 남산골전통체험’체험별 체험키트 이미지. [서울시 제공]
‘온-라인 남산골전통체험’체험별 체험키트 이미지. [서울시 제공]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은 어린이날을 맞아 집안에서 가족들과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참여이벤트 ‘#(해시태그)남산골어린이마을’과 체험프로그램 ‘온-라인 남산골전통체험’을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매해 진행된 어린이날 축제인 ‘남산골 어린이마을’과 상설 체험인 ‘남산골 전통체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소 또는 연기돼 참여하지 못한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온라인으로 마련됐다.

우선 ‘#남산골어린이마을’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모이면! 즐거운 어린이마을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참여 이벤트이다.

문과 부문의 컬러링(색칠하기)과 무과 부문의 춤과 율동으로 나눠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마음에 드는 부문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각 부문별 이미지나 영상을 ‘#남산골어린이마을’, ‘#남산골한옥마을’ 등의 필수문구 해시태그와 함께 각자의 SNS에 올려주면 된다.

남산골어린이마을에 참여하는 어린이 전원에게는 어린이날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참여 어린이의 이름을 각인한 ‘나만의 호패’를 증정한다. 또 각 부문의 우수작을 선정해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세트를 선물한다.

남산골한옥마을의 상설 프로그램인 남산골 전통체험도 오는 7일부터 방구석 1열에서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준비물인 체험키트를 온라인으로 유료 구매한 후 영상을 따라 스스로 만들어보면 된다. 휴대용 윷놀이판을 만들어보는 전래놀이체험, 3D 한옥만들기, 전통매듭공예 등 5가지 체험이 영상으로 준비돼 ‘랜선 체험객’을 기다리고 있다.

각 체험별 체험키트는 남산골한옥마을의 홈페이지에 게재된 링크로 접속해 네이버 쇼핑 바로가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체험 안내 영상은 손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남산골한옥마을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최원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