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2019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결과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이 24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지난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기술보증기금과 협업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안전시스템 구축을 유도한 것이 동반성장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5월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경영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 협력사업을 추진했다. 공단은 ‘위험성평가 인정’,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등 안전시스템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이들 기업이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선정된 안전경영 우수 중소기업이 대출을 신청할 경우, 기술보증기금이 대출액의 100%를 보증해주고, 보증수수료도 0.2%포인트까지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공단은 지난 한해동안 안전 우수 중소기업 1만3000여곳을 발굴했고, 이들 기업 중 대출이 필요한 53개 기업에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193억원에 대한 보증지원이 이뤄졌다.
공단은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 콜센터, 배달라이더 등 을 대상으로 마스크 517만장을 적기에 보급해 취약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보건공단은 이러한 내용으로 2019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받았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안전과 수익성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안전한 일터와 경제 활성화가 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