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주민모임, 26개 단체, 주민 241명 참여 제작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민관협력으로 만든 마스크 1995장을 이웃과 함께 나눴다고 24일 밝혔다.
따뜻한 돌‘봄’으로 코로나 없는 ‘봄’이 오기 바라는 소망을 담아 이름 붙여진 ‘봄봄’ 마스크 나눔 활동은 3주간의 촉박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지역 공동체들은 3월 말부터 직접 지역 봉제협동조합에서 면 마스크 제작 키트를 만들어 참여를 원하는 단체와 주민들에게 배포했다. 8개 주민모임, 26개 단체, 주민 241명이 제작에 나섰으며, 주민들은 손바느질과 재봉틀을 이용해 마스크를 마련했다.
제작된 마스크는 주민센터, 보건소, 복지관, 지역단체 등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학교 밖 청소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어르신, 장애인, 아파트 경비원과 방역·반찬배달 자원봉사자, 어르신·장애인 돌봄노동자, 건강취약계층 등에게 배부됐다. 마스크 1995장 외에 필터 1만2000장, 손소독제 870개, 비누 500개도 함께 전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