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15일·23일∼25일까지 두차례 셧다운
한국타이어도 14일부터 대전·금산 가동 중단
[헤럴드경제 이정환 기자]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는 완성차 공장 휴업으로 인해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12일부터 15일까지, 23일부터 25일까지 두차례 광주공장과 곡성공장, 평택공장을 중단키로 했으며 한국타이어도 14일부터 16일까지 대전, 금산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완성차 업체들이 감산에 들어감에 따라 공장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이달 30일부터 5월 초까지 공장가동을 중단하는 방안에 대해 노사 간 협의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달부터 10% 감산체제를 유지해왔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완성차 업체들이 감산에 들어감에 따라 공장가동이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며 "노사 간 협의가 이뤄지면 추가로 공장 가동 중단 일정이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도 미국 수출길이 차단되면서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2공장 가동중단을 검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