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의 젖줄'인 형산강의 남과북을 연결하는 상생인도교가 모습을 드러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하천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생인도교 사업은 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홍수 시 수위조절을 위한 기존 콘크리트보를 가동보로 개선하고 제방을 보강하는 등 길이 400m, 폭 5m규모이며 현재 80%의 공정률로 올 연말께 완공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형산강의 남과 북을 연결하는 유일한 인도교로 시민들의 산책코스로 각광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코생태전망대와 중명자연생태공원, 신부조장터공원, 수변친수레저파크, 장미원 등 주변자원과 연계해 환경과 생태, 문화, 산업이 공존하는 테마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철호 형산강사업과장은 “상생인도교는 포항의 관문으로 경관조성 등 주변 환경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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