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PC·모바일 무료수강

오프라인 강좌 코로나로 연기

서울시는 코로나19에도 집에서 안심하고 수강할 수 있도록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PC와 모바일로 24시간 무료 서비스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조합 임원, 토지 등 소유자 같은 정비사업 주체들이 사업을 더 원활하고 투명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등 관련 전문가가 맞춤형으로 교육해주는 강좌다. 작년 한해 총 5694명이 수강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오프라인 교육은 잠정 연기하고,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강좌 ‘e-(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일반과정은 정비사업의 유형과 단계별 절차, 공공지원제도 등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심화과정은 정비 사업을 계획~시행~완료 단계로 나눠 심도 있는 내용을 담았다.

기본계획부터 구역지정, 추진위원회 구성과 조합설립, 사업시행계획인가 및 관리계획인가 등의 세부 절차와 인·허가 노하우 외에도 추진위원회 및 조합의 운영과 의사결정, 감정평가, 세무·회계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서울시 평생학습포털과 서울시 인재개발원을 통해 상시 수강신청 할 수 있다.

아울러 2020년 하반기에는 서울시에서는 정비사업의 참여주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 대상자별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온-오프라인 8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최원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