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기사 사회 판사 3인방 정반대로 뒤집었다…“학구파·신중파·개성파 치열하게 논쟁했을 것” [세상&] 이재명 1심 유죄→2심 무죄 2024년 구성돼 올해도 한솥밥 개성 강한 ‘정통 판사’ 3인방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아 피선거권 10년 박탈 위기에 빠졌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항소심에서 ‘대반전’ 결과를 받아들었다. 항소심 재판부가 1심 판결을 정반대로 뒤집으면서 재판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정치 권영세·권성동 “이재명 무죄, 대단히 유감”…대법 판결 촉구 사회 ‘트랙터 견인’ 대치 18시간 만에 종료…탄핵찬반 농성자 충돌도 정치 野, 이재명 2심 무죄에 환호…“정치검찰 사망선고의 날”[이런정치] 사회 가정폭력·불륜에도 참고 살았는데…‘어린 딸들 성추행’까지 한 남편, “처벌 가능한가요?”
많이 본 기사 일간 주간 월간 IT·과학 “낡은 봉투가 한가득” 이게 마라톤 기념품이라고?…아무도 몰랐다 [지구, 뭐래?]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기념품이 왜 빵집 봉투에 들었어?” 흔한 마트 봉투부터 의류 쇼핑백, 빵집 종이봉투까지, 언뜻 보면 흔한 종이 쓰레기. 하지만 이는 마라톤 완주자들에게 나눠줄 ‘기념품’이 든 봉투다. 돈을 아끼기 위해서는 아니다. 국내 최초 쓰레기 없는 마라톤 ‘무해런’을 개최하기 위해, 주최 측이 시민들과 함께 모은 귀중한 자원 중 하나다. 마라톤은 적지 않은 쓰레기가 버려지는 행사. 하루 20만개에 달하는 종이컵은 물론 배번표, 음식 포장지, 현수막 등 일회용 쓰레기가 넘쳐난다. 하지만 ‘무해런’에서 이같은 쓰레기들은 모두 사라졌다. 필요한 것은 다회용품과 재사용 물품으로 대체됐다. 참가자들은 무해런을 통해 마라톤의 친환경 움직임이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국내 최초 친환경 마라톤…쓰레기 대신 특별함이 사단법인 지구닦는사람들(와이퍼스)는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국내 최초 쓰레기 없는 마라톤 ‘2025 무해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k 2 사회 故김새론 남편도 입 열었다…“교제 두달 만에 결혼, 임신·폭행은 사실 아냐” 3 국제 “극장에 0명이라니” 3700억 썼는데 흥행 참패, ‘초유의 상황’ 무슨 일 4 국제 JYP엔터 춤 연습실서 댄스, “나도 아이돌 되어볼까”…中 4만~10만원 척척내는 ‘이 곳’ 5 산업 단독 [단독] 현대제철, ‘만 50세 이상 전사’ 희망퇴직 실시 6 사회 “김수현 미성년자 열애 증거 공개” 故김새론 유족, 27일 기자회견 연다 7 IT·과학 “연봉 1억에 출근 시간 마음대로” 삼성보다 훨씬 낫다?…역대급 인재 ‘우르르’ 8 생활·문화 박한별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버닝썬 연루’ 남편 논란에 “정말 죄송한 일” 9 사회 판사 3인방 정반대로 뒤집었다…“학구파·신중파·개성파 치열하게 논쟁했을 것” [세상&] 국제 “극장에 0명이라니” 3700억 썼는데 흥행 참패, ‘초유의 상황’ 무슨 일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월트디즈니컴퍼니가 2억5000만달러(약 3665억원)를 투입해 제작한 실사 영화 백설공주가 개봉 후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며 흥행 참패 위기에 놓였다. 23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백설공주는 개봉 첫 주 북미 시장에서 4300만달러(약 631억원)의 수익을 올리는 데 그쳤다. 이는 앞서 개봉한 디즈니 실사 영화 덤보(4600만달러)와 신데렐라(6790만달러)보다도 낮은 성적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극장 개봉 영화 중 상위 5위에도 들지 못했다. 개봉 후 3일 동안 중국 내 수익은 100만달러(약 14억7000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했다. 백설공주는 1937년 디즈니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 애니메이션은 당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디즈니 스튜디오 확장의 기반을 마련한 작품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번 실사판은 캐스팅 단계부터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원작에서 ‘눈처럼 하얀 피 2 사회 이진호 “김새론 사망 원인은 남편 폭행·협박”…절친 녹취록 공개 3 연예 김지민,김준호와 침대 보더니… “선배랑 한 이불 덮을 줄이야” 4 IT·과학 “낡은 봉투가 한가득” 이게 마라톤 기념품이라고?…아무도 몰랐다 [지구, 뭐래?] 5 경제·금융 “1분당 1억씩” 홈쇼핑 ‘대박’ 나더니 100억 한남더힐 구매…“전액 현금 매수한 듯” 6 사회 故김새론 남편도 입 열었다…“교제 두달 만에 결혼, 임신·폭행은 사실 아냐” 7 사회 백종원, 이번엔 ‘엔진오일 드럼통’ 요리 논란…녹 슨 엔진오일 드럼통을 그릴로 8 생활·문화 손예진 ‘한끼 42만원’ 안성재 식당 방문…“귀한 음식 감사” 9 사회 헌법학자회 107명 긴급성명 “윤 대통령 즉각 탄핵 결정하라” IT·과학 “한때 1위였는데, 이게 웬 날벼락” 쏟아지는 뭇매…결국 꼴찌 추락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이게 대체 언제적 영화냐” 한물간 드라마, 영화를 재탕하고 있는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월 이용자수가 600만명→400만명→200만명대로 급감했다. 한때 토종 1위에서 꼴찌로 추락했고, 전체 꼴찌인 디즈니플러스와 월 이용자가 비슷한 수준까지 줄었다. “볼만한 콘텐츠”가 없다는 불만이 쏟아지면서 이용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회당 출연료 3억~4억에 달할 정도로 주연 배우들의 출연료가 폭등하자, 자체 제작 드라마를 사실상 포기한 상태다. 2년 누적 적자만 2000억원에 달해 많은 제작비를 드는 영화, 드라마를 만들기 힘든 상황이다. 내세울 만한 새로운 콘텐츠가 없다 보니 ‘내 이름은 김삼순(MBC)’ ‘미안하다, 사랑한다(KBS)’ 등 고전 드라마를 재탕하면서, 가입자를 달래고 있는 형국이다. 최근에는 개봉 1년이 지난 영화 ‘파묘’를 내세우고 있다. “이게 대체 언제적 영화냐”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2 연예 한혜진, 홍천 별장 두달만에 갔더니…“내 팔자아” 3 IT·과학 “결국 당했다” 아이유 주연에 600억 쏟아부었는데, ‘날벼락’…이러다 다 죽어 ‘아우성’ 4 IT·과학 “14만원→5천원, 충격적 추락” 너무 심하다했더니…결국 ‘초유의 일’ 터졌다 5 IT·과학 설마했는데…“이건 너무 심했다” 광고로만 3천억 수익, 한국서 떼돈 벌고도 6 사회 “김수현 미성년자 열애 증거 공개” 故김새론 유족, 27일 기자회견 연다 7 IT·과학 “연봉 1억에 출근 시간 마음대로” 삼성보다 훨씬 낫다?…역대급 인재 ‘우르르’ 8 생활·문화 박한별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버닝썬 연루’ 남편 논란에 “정말 죄송한 일” 9 사회 판사 3인방 정반대로 뒤집었다…“학구파·신중파·개성파 치열하게 논쟁했을 것”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