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세 미만 영유아 가정, 선착순 마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만 6세 미만 영유아 가정에 차량에 설치하는 카시트를 빌려준다고 5일 밝혔다.
2018년 9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영유아의 카시트 장착이 의무화하면서, 구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신청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만 6세 미만 영유아 가정이며 1가구 당 1회 신청 가능하다. 대여 시 최장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무료이지만 보증금은 3만 원이다. 보증금은 카시트를 반납하면 돌려준다. 대여 장소는 광진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 도서관(구의1동 동주민센터, 동일로56가길 31)이다.
대여자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단 장애인 ․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다문화가정·다자녀(3인 이상) 가정을 우선 선정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개별 문자발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광진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jcare.go.kr)로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광진구청 가정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여 카시트는 올해 83대 확보됐다. 구는 지난해 60대에서 시작해 2022년까지 총 100대로 늘려 갈 예정이다.
구는 아울러 중고 카시트를 기증받아 안전점검과 세척 등을 거쳐 필요로 하는 구민에게 대여할 예정이다. 카시트를 기증하고자 하는 구민은 광진구 장난감도서관(구의1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넘겨주면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안전카시트 대여사업을 점차 확대해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안전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