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 브랜드 광주요(대표 조태권)가 글로벌 뮤지션으로 떠오른 방탄소년단(BTS)의 감성을 살린 ‘BTS 컬러 시리즈’의 후속작인 ‘핑크/퍼플 소리잔 세트’〈사진〉를 5일 출시한다.
이 세트는 채도가 높은 분홍색과 보라색의 소리잔 2개로 구성됐다. 소리잔은 광주요의 스테디셀러로, 잔 안에 흙으로 빚은 도자기 구슬이 들어있어 잔을 기울일 때마다 청아한 소리가 난다. 음료나 디저트, 소스를 담는 그릇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광주요는 지난해 10월 BTS와 협업해 ‘BTS 홍매화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다. 당시 대중문화와 관련이 없는 분야로 여겨졌던 도자 식기쪽에서 BTS를 내세운 첫 제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제품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구매하고 사용하는 모습을 유튜브나 예능 방송에서 보여주기도 해, 온라인몰에서 품절 현상이 빚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광주요는 핑크/퍼플 소리잔에도 홍매화 시리즈와 같은 위치에 방탄소년단 로고를 배치해 통일감을 줬다. 소리잔의 선명한 색감은 광주요가 새로 개발한 유약 덕분에 탄생했다. 광주요는 고급스런 포장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 광주요와 방탄소년단의 로고가 새겨진 오동나무 패키지에 소리잔 세트를 담았다.
도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