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제조혁신 전담 조직 신설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지원 역할도 강화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스마트공장 보급과 고도화 등 제조혁신을 담당하는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맞아 제조업, 소상공인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21일 중기부는 기존 1차관 4실 2단 12관 43과의 조직을 1차관 4실 3단 11관 45과로 개편했다. 1개의 단과 3개과, 1개팀을 신설한 것이다.
신설된 조직은 국장급 전담인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이다. 차관 직속인 이 기획단은 스마트제조혁신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산업부와 과기부, 고용부 등 관련부처와의 협업을 총괄하고 제조혁신에 관한 정책의 의사결정을 전담하는 조직이다. 기획단 산하에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한 제조혁신정책과와 제조혁신지원과 등 2개 과가 설치된다. 중기부는 기획단 단장으로 중기부 기술인재정책관을 역임한 조주현 국장을 전략 배치했다.
소상공인정책관 소속의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도 새로 만들어진 조직이다. 이는 스마트상점 보급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대변인 산하의 미디어협력팀도 신설 조직이다.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정책홍보 강화를 위해 대언론 역할을 총괄하게 된다.
해외진출 정책 담당 기구는 기존 중소기업 성장지원 조직과 통합해 ‘글로벌성장정책관’이라는 이름으로 재편된다. 글로벌성장정책관은 노용석 해외시장정책관이 맡는다.
박영선 장관은““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세계 최강의 DNA(Data, Network, AI) 코리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새로운 혁신성장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정책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이번 조직 개편을 반영한 인사 내역.
〈국장급 전보〉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 조주현 ▷글로벌성장정책관 노용석 〈과장급 전보〉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옥형 ▷글로벌성장정책과장 정재훈 ▷상생협력지원과장 박상용 ▷국제협력과장 진수웅 ▷혁신행정담당관 손후근 ▷인력육성과장 김민규 ▷판로정책과장 이희정 ▷제조혁신정책과장 김우순 ▷소상공인경영지원과장 박은주 ▷지역상권과장 노기수 ▷전통시장육성과장 이상천 ▷제조혁신지원과장 박종학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장 신재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