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2000년 시작해 20주년의 업력을 쌓은 골프 브랜드 젝시오가 11세대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박인비, 이대호 등의 스포츠 스타 선수들을 초청해 토크쇼를 진행했다. 젝시오는 19일 한강 세빛섬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내년 1월6일 출시되는 젝시오일레븐, 젝시오엑스 모델을 선보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 젝시오의 브랜드 앰배서더이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박인비와 골프해설가인 김영, 기아타이거즈 투수 코치 서재응,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선수가 출연한 골프 토크쇼가 열렸다. 박인비는 “젝시오 7세대부터 사용하면서 계속 만족했는데 새로 나온 일레븐에서는 타구감이 여전히 좋고, 엑스는 강인한 편이어서 상급자들에게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골프 해설가에 티칭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김영 프로는 “이번에 나온 제품은 선수들도 공감하는 파워포지션에 중점을 두었는데 백스윙 탑에서 많은 발전을 이룬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핸디캡은 17, 베스트 스코어는 74타라는 이대호는 신형 엑스 모델을 사용해봤다면서 “골프를 배운 지 10년이 되었는데 써보니 이전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세계로 자주 나던 슬라이스도 많이 줄었다”면서 “핸디캡을 2타 정도는 더 줄일 것 같다”고 말했다. 홈런 타자인 이대호는 골프에서도 장타자였다. “드라이버 비거리는 내리막 포함 320미터까지 쳐봤다”고 답했다. 핸디캡 12에 드라이버 샷 비거리 260미터, 최고 스코어는 77타를 쳐서 최근 야구인 대회에서 우승도 했다는 서재응 코치는 젝시오 일레븐을 체험한 뒤 “편하면서 타구음과 정확성이 뛰어나서 좋았다”면서 “연습을 자주 많이 할 기회가 없는데도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클리브랜드와 글로벌브랜드 스릭슨, 젝시오를 내는 던롭은 새 제품을 통해 ‘파워 포지션’이라는 테마를 앞세웠다. 그립에 무게추 ‘웨이트 플러스’를 더하거나 헤드 페이스 솔의 형태를 달리해 저중심 구조를 만든 ‘캐논솔’ 등을 신제품에 반영했다. 홍순성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는 “2000년 이래 비거리, 편안함, 상쾌한 타구감 등을 테마로 했던 젝시오는 20년의 역사를 거쳐 이번에 브랜드 로고도 바꾸고 ‘새로움을 경험하라’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가지고 출시됐다”면서 “기존의 가치를 지키되 다양한 골퍼들의 가치관과 니즈에 맞춰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김재윤 던롭 마케팅 팀장은 “여러 운동 중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강한 힘을 전달할 수 있는 자세를 ‘파워 포지션’이라고 한다”면서 “스윙에서 적용하자면 최대 비거리를 실현하는 이상적인 백스윙 탑의 형태를 만드는 것이고 그립 끝에 무게를 증가시켜 ‘웨이트 플러스’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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