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텍·스페코 등 방산업체 ↑
현대엘리베이터 등 경협주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일(현지시간) “북한에 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국내 증시 방산주와 대북 경협주의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4일 오전 10시 기준 국내 주식 시장에서 레이더, 항행용 무선기기 및 측량기구 제조업체 빅텍은 전 거래일보다 4.09% 오른 30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산설비 업체인 스페코 또한 5.88%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휴니드(0.6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26%), 한국항공우주(0.56%) 등의 방산주들이 소폭이지만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대표적인 대북 경협주인 현대엘리베이터는 1.27% 하락한 6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강산 관광지구에 골프장과 리조트 운영권을 보유한 아난티도 2.33% 하락 중이다.
최준선 기자/
